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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수증2' 송은이의 만성 비염이 취두부에 뚫렸다.
하지만 송은이만 유일하게 아무렇지 않은 듯 "동치미 아니냐"고 물었고, 김숙은 "비염이라 냄새를 못 맡는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과감하게 뚜껑까지 열고 취두부의 냄새를 맡았고, 그 순간 코가 뚫린 듯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 이를 본 김숙은 "비염을 이겨냈다"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위안은 "취두부는 건강에 좋다. 먹을 수 있으면 선물로 옥석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떠밀려서 가장 먼저 취두부에 도전했고, 다소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은이과 김숙은 기권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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