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상훈이 극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오혁 프로젝트' 일에는 냉철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해 단숨에 시청자들을 집중시키며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혁을 찾기 위해 끌어들인 장은조(한선화 분)에게 "나는 품격 있는 예술 경영자로 자리 잡고, 오혁은 그대로 가야금 명인 하면 되는 거야"라며 본심을 드러내 긴장감을 형성한 것.
이처럼 제멋대로 심장이 두근대 어쩔 줄 몰라 하는 현실 짝사랑남과 명예를 쟁취하려는 야망 넘치는 청월당 대표를 오가는 정상훈(에릭조 역)의 다채로운 매력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허당미와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다양한 면면들이 스토리에 풍성함을 더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정상훈의 깊은 내공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된 마성의 매력남 '에릭조'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