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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동근이 한지혜의 이혼을 찬성하며 울었다.
박효섭은 사위를 만나러 회사로 갔다 시누 채희경(김윤경)과 마주했다. "이혼을 선택한 건 박유하 씨다. 집안 돈 보고 들어왔으면서 사랑 운운하냐. 혼전 계약서는 있지만 위자료는 챙겨주겠다. 부녀가 남는 장사 하셨네"라고 이야기했다.
화가난 박효섭은 "우리애가 이혼할 만 하네요"라며 "이혼 시키죠"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집으로 돌아와 공증 받은 각서를 찢으며 울었고, 박선하에게 "우리 유하 이혼시키자. 얼마나 더러웠으면 그랬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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