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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설악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깜짝 생중계된다. 박명수와 정준하가 '무한도전' 녹화 당일에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의 미션 수행을 위해 설악산에 올라, 이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녹화 현장과 연결한 것. 박명수와 정준하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실시간 생중계로 '하와 수'의 모습을 본 멤버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 에서 박명수의 친구 지상렬은 박명수가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정준하의 친구 김민종은 정준하가 등산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힌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하하-양세형-조세호가 녹화 현장에서 모니터를 통해 설악산 입구에 선 박명수-정준하를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모니터 속 박명수와 정준하는 단짝 친구처럼 바짝 붙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특히 박명수가 지상렬이 원한 스카이다이빙이 아닌 정준하와 함께 설악산 등반을 하게 된 이유와 방송 중간중간 박명수와 정준하의 설악산 등반 현장 모습이 조금씩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두 사람을 본 멤버들의 현장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무한도전' 녹화 현장에서 깜짝 생중계를 통해 공개될 박명수-정준하의 설악산 등반 모습은 오늘(2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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