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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오지의 마법사 스리랑카 편'에 역대 최연소 게스트 한현민이 깜짝 등장했다.
이국적인 외모와 달리 토종 한국 감성을 자랑하는 10대 소년 한현민은 홀로 스리랑카의 오지까지 씩씩하게 도착해 새벽부터 형들을 소스라치게 놀라게 만들었다. 한현민의 등장으로 못생긴 팀은 비주얼의 화룡점정을 찍으며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영어 울렁증에도 불구하고 어설픈 영어로 현지인들과 대화를 시도하려 노력하는 것은 물론, 형들이 시키면 언제 어디서든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이에 맏형 윤정수는 한현민을 아들로 삼으며 알뜰살뜰 챙겼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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