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국내 최대의 식문화 트렌드 쇼핑 컨벤션인 '2018 올리브콘'에 대한 사전 열기가 뜨겁다.
이런 관심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 업계에도 이어졌다. '위워크코리아'에서 진행된 '올리브콘 사전 설명회'에서 현대백화점, 리바트, 호주 퀸즐랜드 관광청 등 관련 업계에서도 올리브콘 참여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이혜연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 과장은 "현재 리빙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소비자들이 다양한 리빙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올리브콘처럼 재미있는 컨텐츠를 갖추고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영감까지 줄 수 있는 컨벤션이 생겨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B2B뿐 아니라, B2C를 위한 '올리브콘'은 '글로벌 세미나'를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세미나'는 글로벌 트렌드 조사 기관인 영국 WGSN과 함께 '로컬'을 테마로, 서울과 도쿄의 라이프스타일 프로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장이다. 주요연사로는 도쿄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가 료헤이 스이타, 도쿄의 트렁크호텔을 컨설팅한 마사토 세키구치, 홍대의 땡스북스 대표 이기섭 등이 참여를 확정 지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