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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간미연 "안티는 내 잘못…윤은혜, 나 때문에 실명할 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23:5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해투3' 간미연이 과거 자신의 안티가 많았던 것을 자신의 잘못으로 돌렸다.

22일 KBS2 '해피투게더3(해투3)-해투동'에는 룰라 채리나, 영턱스클럽 한현남, 베이비복스 간미연, Y2K 고재근, R.ef 성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안티대군이 있었다'는 말에 대해 "제가 봐도 안티가 있게끔 행동했다. 주먹을 부르는 애교였다. 혀가 반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간미연은 9시뉴스에도 보도됐던 '눈이 없는 사진과 혈서'가 왔을 때는 "우리한테 언젠가는 찾아올 것 같았다"며 겁에 질렸다고 회상하는 한편, "은혜는 나 때문에 실명할 뻔했다. 고춧가루 같은 걸 타서 나한테 물총을 쐈는데, 그걸 은혜가 맞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간미연은 "이제 SNS로 사과를 많이 받는다. 언니 우리도 애기 낳고 키우다보니 그때 너무했다는 생각이 든다고들 하더라"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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