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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의아저씨' 이지은이 첫화의 충격적인 구타씬에 대해 "가장 격렬한 대립구도를 이룬다"고 깜짝 스포했다.
첫 장면이었던 무당벌레 씬에 대해 이선균은 "가장 길게 촬영한 장면이다. 12시간 정도 촬영했다"고 고개를 내저었고, 이지은은 "평소 대응은 벌레에 따라서 다르다. 벌바벌이다. 무당벌레는 해충이 아니니까 굳이 죽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지은은 '혼자 촬영하는 장면이 많다'는 말에 "외로웠다. 추울 때였고 혼자 동떨어진 씬이 많아 겨울이 추웠다"고 답했다.
이지은은 '달달한 구도는 아니냐'는 말에 "어제 그렇게까지 격렬하게 싸우지 않았냐. 사랑은 못한다"고 단언하며 "둘 사이의 엮인 이야기도 점점 풀릴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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