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강의 추리 콤비 권상우와 최강희가 보이지 않는 범인 추적에 나선다.
높은 합격률을 위해 스파르타 방식으로 관리되는 이곳에는 CCTV만 무려 230대, 건물 곳곳을 비추는 카메라의 눈을 피해 사람을 죽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카메라의 습격 속에서 과연 어떻게 연쇄 살인이 벌어지는지, 그야말로 시청자들을 숨죽여 지켜보게 만들 것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과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완승과 유설옥이 건물 복도를 다니며 CCTV 위치를 파악하는 순간을 비롯해 모니터 화면을 가득 메운 촬영 영상에서 이번 사건에 많은 난관이 찾아올 것을 짐작케 한다.
이처럼 고립된 장소의 연쇄살인이라는 난관을 맞은 권상우와 최강희가 각자의 추리력을 어떻게 발휘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잠시 떨어져 있었던 두 사람의 재결합 과정까지 오늘(22일) 밤 10시,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