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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로맨틱 모먼트가 담긴 스페셜 키스 이미지가 공개됐다.
스페셜 키스 이미지에 고스란히 담긴 진아와 준희의 꿀케미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의 빛나는 호흡으로 완성됐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정해인씨는 처음부터 준희, 그 자체여서 굳이 감정을 잡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감정이 생겼다"는 손예진과 "손예진 선배님도 나도 웃음이 많아서 서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모두 행복하게 웃으면서 촬영하는 현장에 함께 있다는 게 행복하다"는 정해인. 두 배우의 완벽한 특급 케미가 극중 진아와 준희의 사랑 이야기에 어떻게 담기게 될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30일(금) 밤 11시 JTBC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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