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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림:업라이징' 첫날 11만 관객 동원…박스오피스 1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07:3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 세계가 기다려온 흥행 시리즈의 귀환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본격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퍼시픽 림>의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평정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3월 21일(수) 개봉일 하루 동안 114,2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동시기 화제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스코어를 가뿐히 뛰어넘는 것은 물론 대적할 상대가 없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3월 극장가의 흥행 강자임을 입증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메가톤급 흥행 신드롬은 주말 극장가 접수까지 예고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 CGV, 메가박스 극장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휩쓴 것에 이어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을 기록하며 평점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 이렇게 폭발적인 수치와 뜨거운 반응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예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폭발적인 관객 반응으로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3월 극장가를 평정할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전국 극장에서 IMAX 3D, 4D, 3D,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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