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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태임이 유력인사의 아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이태임의 열애설과 임신설이 동시에 제기됐다. 한 매체는 이태임이 현재 연상의 사업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태임이 거주하는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주로 만나왔으며 해외 체류를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해외 체류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태임은 임신설에도 휩싸였다. 일명 연예가 '지라시'에서는 이태임이 스캔들로 인해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남자친구는 유력가이고 현재 함께 살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임신설과 열애설에 대해 이태임 소속사 관계자는 같은 날 스포츠조선에 "현재로서는 확인이 불가하지만, 어떤 모습으로든 곧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이태임과 연락을 위해 노력했으며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관련 자료를 보낼 것"이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결정했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상태지만, 소속사와의 계약이 남아있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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