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의 임재욱과 박선영이 한솥밥 먹는 사이가 됐다.
임재욱은 이른 아침부터 박선영을 위해 서산까지 직접 데려다 주며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촬영장에 도착 후 차 문을 열어주고 짐을 옮겨주는 등 그는 소속사 대표이자 박선영의 썸남(?)으로 특별한 에스코트를 선보여 출연진과 제작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커플이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이 나오자 박선영과 임재욱은 "주변에서 사귀냐는 질문도 받아봤다"며 웃음으로 답변했다.
일일 매니저로 함께 등장한 임재욱은 일정상 매니저 역할로만 깜짝 출연, 박선영을 촬영장에 데려다 준 후 바로 서울로 올라가 아쉬움을 샀다. 임재욱과 박선영의 깜짝 비하인드 스토리는 2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