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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임영민, 김동현으로 구성된 브랜뉴뮤직의 첫 아이돌 유닛 그룹 MXM이 두 번째 팬미팅 'MATCH UP'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임영민, 김동현 두 멤버의 어릴 적 모습부터 연습생 시절의 모습을 담아낸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두 멤버의 성장기를 레트로 컨셉의 다양한 코너들로 선보이며 한층 더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 의해 시작된 앵콜 무대에서는 MXM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앵콜 무대 중 잠깐의 음향사고가 있었지만 두 멤버가 당황하지 않고 무반주로 안무와 라이브를 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하며 현장에 있던 팬들과 MXM만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생기기도 했다.
한편, 팬들과 두 번째 팬미팅 'MATCH UP'을 성공적으로 마친 MXM은 오는 4월 '프로듀스 101 시즌2' 동료인 정세운, 이광현과 함께 YDPP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