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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안녕하세요' 워너원이 모델 꿈만 꾸는 여동생에게 진실한 조언을 던졌다.
워너원은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황민현은 "오디션 도전 자체가 제겐 간절함이었다. 너무너무 워너원이 되고 싶었다. 방송 진행되는 6개월 동안 하루에 1시간 정도 잤다"면서 "너무너무 워너원이 되고 싶었다, 그전에도 중3 때부터 서울로 올라와 연습생이었다"고 과거를 토로했다.
옹성우는 "수치스럽고 힘들어도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으면 안된다. 나는 잘할 수 있어, 잘될 거야, 가능성 있어라는 생각을 해야한다. 희망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했다. 김재환도 "전 원래 밴드 보컬이었다. 춤에는 전혀 자신이 없었다. 순위발표할 때마다 탈락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간절함을 가져야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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