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공식전문] '5년 열애조현재, 24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3-19 09:3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조현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조현재는 24일 세미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5년 열애 끝 결혼한다.

조현재는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란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 서로 뜻을 같이 해 혼인서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반려자가 될 사람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사생활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소식이 늦은 점 양해 부탁드린다. 충만한 가정을 꾸리려 한다. 인생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과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재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조현재가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조심스러워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2000년 포카리스웨트 CF로 데뷔,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용팔이' '서동요', 영화 '49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웰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조현재씨 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복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조현재 씨가 오는 3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두 사람은 너무도 아름다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이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더불어 결혼 후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