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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윤식당2' 완벽 알바로 활약하며 인기를 견인한 박서준이 특급 의리까지 선보였다.
박서준은 깔끔한 회색빛 수트 의상을 입고 단체 사진까지 함께 하며 김주환 감독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주환 감독은 '청년경찰'의 갱과 연출을 맡아 지난 여름 565만 관객을 모으며 충무로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감독으로 꼽히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개봉한 국내외 영화들 가운데 7위 성적. 김주환 감독은 투자 배급사 쇼박스에서 홍보-투자팀을 오가며 '헬로' '굿바이 마이 스마일' '코알라' '안내견' 등의 갱 연출을 맡아왔다. 특히 '안내견'은 칸국제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에 초청받으며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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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드라마 '쌈, 마이웨이'와 영화 '청년경찰'을 성공시킨 데 이어 예능 '윤식당2'로도 사랑받고 있는 박서준은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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