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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재석이 김종국의 블랙 사랑을 지적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이 '미운우리새끼' 출연 이후 '블랙하우스' 콘셉에 맞춘 듯이 부쩍 블랙을 더 입고 다닌다"며 "너무 작위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종국은 "제가 블랙을 좋아하니까 입고 다는 것"이라며 "절대 작위적인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지석진은 "그래서 가구까지 다 블랙이냐"고 또 다시 공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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