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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장동건이 18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 로망스카' 코너에 출연해 아내 고소영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배우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생계 고민이었다고 털어놨다. 장동건은 "당시 삼수생으로 생활이 힘들었다. 학원비를 위해 광고 엑스트라를 하다가 공채 탤런트가 되면 개런티가 4~5배로 오른다는 말에 시험을 쳤다"고 말했다. 당시 MBC 공채 탤런트가 되자마자 '우리들의 천국' '마지막 승부' '의가형제' 등을 연이어 찍으며 최고의 인기스타로 부상했다.
장동건은 "당시 인터넷도 없던 시기였기에 인기의 척도는 팬레터 였다. 하루 1천통 이상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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