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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의 첫 티저(http://tv.naver.com/v/2881243)가 공개됐다. 단독으로 등장한 한가인은 존재만으로도 강렬한 인상과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남기며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황금빛 갈대와 붉은빛 드레스의 강렬한 색감 대비가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감각적인 영상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가인부터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까지 여성 4인방을 내세운 '미스트리스'의 세련되고 관능미 있는 비주얼은 어떤 모습일지 15초 남짓한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제작진은 "한가인의 첫 티저로 4월 28일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의 포문을 열었다.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한가인의 눈빛과 세련된 비주얼은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의 매력에 기대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원작의 탄탄한 서사와 구조에 OCN 특유의 감각적인 장르물이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 하는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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