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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 임신일까.
그런 두 사람에게 또 다른 변화가 암시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아내 이미라를 둘러싸고 의미심장한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앞선 방송에서 이미라는 갑자기 솜사탕과 번데기가 먹고 싶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도 했다. 애처가인 황인우는 이 음식들을 모두 사왔고, 이미라는 보는 사람까지 꼴깍 군침이 넘어갈 만큼 맛있게 먹었다. 이외에도 이미라의 '그날'이 그냥 지나가기도 했다.
아이 없이 둘이 사는 것이 좋다고 한 부부였다. 하지만 이미라가 임신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황인우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만큼 아이, 새 생명이란 존재는 사랑이라는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 많은 시청자들이 "임신이면 좋겠다", "태몽이 분명하다"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황인우, 이미라 부부에게 새로운 행복이 찾아올 것인가. '키스 먼저 할까요' 황인우, 이미라 부부의 변화에 궁금증과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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