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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조이)이 '버스 여신'에 등극했다.
스틸 속 박수영은 유혹하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박수영은 버스 창문을 열며 발랄하게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며 미소를 짓고 있는데 마치 봄 햇살을 머금은 듯 화사한 미모가 눈부시다. 그런가 하면 그윽한 눈빛으로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 박수영의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버스 내부를 환하게 밝히는 박수영의 여신 비주얼이 당장에라도 버스에 올라타고 싶게 만들 정도. 이처럼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박수영의 모습이 향후 그와 우도환이 펼쳐낼 아찔하고 달달한 로맨스 연기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9일(월) 밤 10시에 5-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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