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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이특이 심리 상담 중 눈물을 펑펑 흘려 희철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슈퍼주니어 리더로서 느끼는 무게감에 대해 털어놓았기 때문.
이특의 뜨거운 눈물을 지켜보던 희철은 "특이가 있어서 진짜 다행 중의 다행이다"라며 이특에 대한 진심을 처음으로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특이 펑펑 눈물을 흘린 이유와 이특-희철이 이를 계기로 한층 가까워졌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슈퍼TV' 제작진은 "동갑내기 이특과 희철이 오랜 시간 함께 팀을 이끌어가면서도 터놓고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촬영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큰 감동을 자아냈다"고 전해 '우리 동거했어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16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