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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웰메이드 스릴러의 쫄깃한 긴장감, 충격적 반전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순항중인 '사라진 밤'이 미공개 현장스틸과 함께 알고 보면 더욱 놀라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미공개 스틸 공개와 함께 알고 보면 더욱 소름 돋는 '사라진 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첫번째는 '사라진 밤'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국과수 세트에 숨겨진 비밀이다. 이창희 감독과 제작진은 주요 배경이 되는 참관실, 취조실, 사체보관실, 부검실을 밭 '전(田)'자 형태로 배치해 카메라가 모든 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다. 그 결과 공간을 넘나드는 빠른 화면 전환을 통해 사건이 전개될수록 심화되는 중식과 진한의 팽팽한 긴장감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 오프닝 씬 배경음악, 심수봉 '젊은 태양'의 가사
유쾌한 현장분위기를 이끈 베테랑 배우와 제작진의 끈끈한 팀워크, 치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추적 스릴러를 완성해낸 무서운 신인감독의 패기가 더해져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사라진 밤'은 식을 줄 모르는 입소문 열풍 속, 드랍율 없는 관객 동원력을 발휘하고 있다. 절찬 상영 중.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