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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장 가까운 곳에서 MB를 보좌했던 고발자가 숨겨진 이야기를 폭로한다.
김유찬 씨는 이 전 대통령의 불법 선거 비용에 대해 폭로하며 MB를 둘러싼 고발 신호탄을 쐈다. 이 사건 이후, 이 전 대통령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의원직에서도 사퇴하는 위기를 겪었다.
2007년, 김유찬 씨는 선거법 위반 사실과 관련해 "위증 대가로 이명박에게 1억 2천5백만 원을 받았다"며 다시 한번 의혹을 제기했다. 바로 17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한나라당 경선이 한창이던 시절이었다.
고발자들의 입을 통해 직접 듣는 'MB 권력의 실체'는 오늘(1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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