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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현민의 어머니가 아들의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강해보이는 어머니였지만 어머니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현민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피부색이 다른 현민이를 험한 세상이 내보낸 것 같아서. 속상할까봐 밖에서 있었던 일도 얘기하지 않는 속이 깊은 아이다. 그런 게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한현민은 "5남매에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단체로 어디 놀러 간 적이 없어서, 이번에 이렇게 동생들이랑 놀이공원에 가게 됐다"라며 일곱 가족이 최초로 동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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