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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맘' 아이들이 7화만에 일취월장한 실력을 공개한다.
강타는 오디션에 앞서 심사위원들을 찾아가 "아직 아이들이라 꿈을 더 꿀 수 있도록 응원의 이야기를 해주기 바란다"며 아이들의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당부를 전한다. 또 전문가들의 심사평을 기다리는 강타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심사위원들이 코멘트하기 전에 계속 긴장됐어요"라며 '아이돌맘' 아이들이나 엄마들보다 더 긴장했다고 밝히기도 한다.
또 '아이돌맘' 멘토인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안무가 김태우도 오디션 직전까지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위한 긴급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재능평가 때보다 눈에 띄게 성장한 아이들의 오디션 무대에 대견함을 드러내는 한편, 무대를 하는 내내 자기 일처럼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멘토 장진영은 "아이들이 틀리면 내가 틀린 것 같고 또 내 탓 같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이고, "아이들이 분명히 잘하게 될 것이다"며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강한 믿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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