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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난해 발생했던 '화유기' 세트장 스태프 추락사고와 관련, 관계자들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찰은 D씨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고, 수사를 벌인 끝에 관련자들에게 사고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세 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지난 4일 종영한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이승기의 군전역 후 복귀작이자 차승원, 오연서 등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그러나 2회 만에 방송사고를 일으킨 데 이어 스태프 추락사고와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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