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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새로운 스페셜 싱글을 깜짝 발표한다.
에이핑크의 신곡 발매는 작년 6월 미니앨범 'Pink Up'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에이핑크는 지난 활동 당시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최정상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1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PINK SPACE 2018' 공연을 성료하며 4연속 단독콘서트 매진을 기록해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 7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핑크는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팬덤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인 공식 팬카페의 회원수는 약 16만명, 네이버 V LIVE의 팔로워 수는 약 200만명에 이른다. 이는 걸그룹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에이핑크의 개인 활동도 성공적이었다. 에이핑크 멤버 전원은 각자 드라마나 연극을 통해 연기 도전에 성공했다. 특히 손나은은 광고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대세로 자리잡았고, 정은지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명실상부 최정상 아이돌의 자리에 위치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에이핑크. 곧 에이핑크 완전체의 신곡을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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