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혜이니가 오는 11일 컴백을 앞두고 '잠이 오지 않아'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지난달 28일 공개한 욕조속에 있는 혜이니의 모습이 담긴 첫번째 이미지가 '혜이니의 낮'을 보여줬다며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혜이니의 밤과 새벽'으로 편안한 차림에 베게를 끌어안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있거나, 아침이 밝아오는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등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는 혜이니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 이미지와 다른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이번 신곡의 분위기 또한 암시했다.
이어 혜이니는 첫 자작곡 발매를 앞두고 "잠이 오지 않아"는 비단 나만이 아닌 나의 동료 그리고 모든 이들이 공감할 우리들의 이야기"라며 "추후 공개될 음원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혜이니는 오는 9일 낮 12시에 티저 영상 공개후,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