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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성추문이 최초로 세상에 알려진 뒤 2주의 시간이 지났다. 하차를 약속한 날짜도 다가왔다.
극중 고정훈(조재현)의 분량은 6일 방송되는 12회로 끝이 난다. 해당 배역의 종료를 앞당기려 노력한 제작진의 결정이었다. 고정훈은 극중 주인공이기에 해당 배역의 삭제 역시 쉬운 일은 아니었을 터. 제작진은 그의 클로즈업샷과 단독샷을 최대한 배제하고 풀샷과 상대배우의 리액션 영상을 주로 담으며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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