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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콜라 "96년 이후 22년만에 처음 만났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04 23:1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가맨2' 첫번째 슈가맨으로 그룹 콜라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는 걸그룹 오마이걸과 마마무가 쇼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슈가맨으로 3인조 혼성그룹 콜라가 등장했다.

"히트곡이 많다"는 유재석팀의 슈가맨이 먼저 소개됐다. 엄정화는 "우리 시대의 춤신춤왕을 소환해달라"고 의뢰했고, "아주 유명한 분의 아내"라는 힌트도 이어졌다. 그룹 이름은 맞춰도 곡을 맞추지 못하면 불을 꺼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등장한 슈가맨은 그룹 콜라(박준희 김영완 김송), 슈가송은 '우울한 우연'이었다. 나중에 베이비복스의 '우연'으로 리메이크된 노래다. 김영완은 "96년 이후 22년만에 처음 만났다"면서 "연습 3번 정도 했다"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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