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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무명을 찾아라2'가 첫 방송부터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까지 추리단을 속이는데 성공한 김윤배는 영화 '범죄도시'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윤배는 "주목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다.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거라 믿는다"며, "제가 생각하는 연기란 진짜 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진심 가득한 감회를 전했다.
새로운 연예인 추리단의 케미 또한 돋보였다. 정형돈, 이상민의 노련한 추리력에 효연, 김동현의 신선한 활약이 더해져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것. 이상민과 효연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1002함 전체를 살펴보며 용의자들의 행동, 단어선택, 시선처리까지 세밀하게 관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김무명을 찾아라2'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 '김무명'을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