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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권상우와 최강희가 이다희, 박병은과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2회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두고 하완승, 유설옥 콤비와 함께 추리에 나설 예정이다. 시즌1에서 유설옥의 동경의 대상이자 하완승과 수사 방식에 따른 차이로 대립각을 세웠던 우 경감(박병은 분)이 이번에는 또 어떤 냉철한 프로파일링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인 정희연(이다희 분)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공개된 사진은 2회의 한 장면으로 테이블을 빙 둘러싼 네 사람이 집중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시즌2를 색다르게 이끌어갈 추리군단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사연은 오늘(1일) 밤 10시,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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