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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여왕2' 권상우X최강희X이다희X박병은, 추리군단 가동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01 15:34 | 최종수정 2018-03-01 15:3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권상우와 최강희가 이다희, 박병은과 한자리에 모인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회가 쫄깃한 전개와 스토리로 시청자들 매료시켰다.

거침없는 '서동서 마약견' 형사 하완승과 '자유의 몸으로 돌아온 추리퀸' 유설옥의 판타스틱한 공조 수사가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기며 화려한 첫 스타트를 끊은데 이어 오늘(1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추리군단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미모의 파티쉐 정희연 역을 맡은 이다희와 뇌섹남 프로파일러 우성하 경감으로 분한 박병은이 본격적인 등장을 앞두고 있는 것.

이들은 2회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두고 하완승, 유설옥 콤비와 함께 추리에 나설 예정이다. 시즌1에서 유설옥의 동경의 대상이자 하완승과 수사 방식에 따른 차이로 대립각을 세웠던 우 경감(박병은 분)이 이번에는 또 어떤 냉철한 프로파일링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인 정희연(이다희 분)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공개된 사진은 2회의 한 장면으로 테이블을 빙 둘러싼 네 사람이 집중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어딘지 의문스러운 시선을 던지는 하완승, 정희연과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유설옥, 우 경감의 표정이 대비되며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나갈 흥미로운 사건들의 향연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시즌2를 색다르게 이끌어갈 추리군단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사연은 오늘(1일) 밤 10시,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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