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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전담 통역사인 옥청 언니와 생존 필수용 단어를 중국어 수업을 한다. 그녀가 할인을 받기 위한 비장의 무기로 손가락 하트 애교까지 연마하며 쇼핑 용어를 완전 정복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직접 혀의 위치를 손으로 표현하며 정확한 발음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할인과 관련한 단어를 배울 때 "'할인해 달라' 내가 좋아하는 거~"라며 눈을 반짝였고, 손가락 하트를 사용하는 애교 스킬을 시전하는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용 문장을 전수받았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연경은 중국어를 배우는 김에 구단과 연봉협상을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와 함께 귀여워 보일 수 있는 손동작까지 습득하며 불타는 야망을 표출했다는 후문.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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