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싱글와이프2' 윤상♥심혜진, 김형석♥서진호, 유용운♥변정수 전격 합류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2-27 08:09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 새로운 부부들이 합류한다.

1월 첫 방송 이후 매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싱글와이프 시즌2'에 윤상&심혜진, 김형석&서진호, 유용운&변정수 부부가 새로 합류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이번 주 방송에 합류하는 부부는 윤상과 심혜진. 심혜진은 1994년 탤런트 공채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촉망받는 여배우로서 드라마 '모델',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 밖에도 음악방송 VJ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데,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어 결혼한 뒤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났다. 이후 윤상이 먼저 한국으로 돌아오게 돼 7년간 기러기 부부 생활을 지속하면서 심혜진 홀로 아이 둘을 키우며 독박육아를 해왔다.

심혜진은 '싱글와이프 시즌2'를 아들 둘과 떨어져 오랜만에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는데, 40대라고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했다는 후문.

다음으로 합류하게 될 부부는 김형석과 서진호다. 남편인 작곡가 김형석보다 10살 연하인 아내 서진호는 199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발탁,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 출연하며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받았다.

서진호는 결혼 이후 좋아하던 액티비티를 전혀 즐기지 못했던 까닭에 '싱글와이프2'를 통해 베트남으로 액티비티 여행을 떠난다고. 평소의 단아한 모습과 달리 제트스키를 타며 숨겨진 야성미를 표출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용운과 변정수 부부도 합류한다. 21세에 결혼과 동시에 모델로 데뷔해 왕성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20대를 전혀 즐기지 못했다는 변정수는 낭만일탈의 장소로 일본을 선택했다. 변정수는 'Again 20s'라는 컨셉으로 문화를 체험하고, 메이크업과 패션 등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으며 잃어버린 20대를 찾는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커플 합류로 더 강력해진 남편들의 스튜디오 토크는 2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