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배우 배종옥이 20대 못지않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힌다.
완벽하게 체질식을 지키는 배종옥의 냉장고를 본 셰프들은 "이정도면 한의원에서 자료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함께 출연한 배우 박철민 역시 "그렇게 살면 행복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셰프들의 요리가 완성되자 배종옥은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평소 "식탐이 별로 없다"고 밝혔던 그는 막상 음식을 먹자마자 "먹는 재미가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다. 오늘 너무 잘 나왔다"며, "혹시 더 없냐, 멈출 수가 없다"고 추가 요리를 요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종옥의 '폭풍먹방'을 지켜보던 박철민은 "내 입 속에 이렇게 침이 많은 줄 몰랐다"고 군침을 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체질식을 지키며 꾸준히 관리하던 배종옥을 전례없는 '먹방'의 세계로 이끈 셰프들의 요리는 26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