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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윌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조민기와의 계약을 해지한다.
먼저, 더욱 확실하고 면밀한 확인을 거치지 못한 첫 입장 표명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며 "지속적으로 이어진 사태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꾸준히 인지해 왔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방안을 위해 고심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이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 파장이 크고, 무엇보다 배우와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한 바, 수 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배우 조민기와 계약해지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마음 전해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조민기의 최근 사태와 관련하여 소속사 입장 전달드립니다.
먼저, 더욱 확실하고 면밀한 확인을 거치지 못한 첫 입장 표명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이어진 사태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꾸준히 인지해 왔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방안을 위해 고심해왔습니다.
해당 사건이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 파장이 크고, 무엇보다 배우와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한 바, 수 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배우 조민기와 계약해지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