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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대세'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오는 3월 19일 컴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반지를 형상화한 골드 '0'과 멤버들의 검지 손가락으로 만든 '1'을 통해 앨범명인 0+1=1(I PROMISE YOU)를 소개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3월 19일 컴백 일정과 함께 오는 3월 5일 '프로듀스 101'을 통해 팬들을 만난지 333일을 기념하는 스페셜 테마 트랙 음원을 발매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이와 함께, 워너원은 내일(27일)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시작되는 새 앨범의 예약판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앞으로 워너원이 맞이할 따뜻한 '황금기'를 의미하는 'Day' 버전과 더욱 화려하게 빛날 워너원의 '황금기'를 의미한 'Night'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버전별 포토북과 함께 랜덤으로 수록되는 황금비율의 11종 포토카드에는 워너블에 전하는 워너원 멤버들의 약속이 자필로 담겨있으며, 반지를 형상화 한 원형의 금빛 미러카드는 황금기를 맞이한 워너원의 약속을 담고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과 프리퀄 리패키지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1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 데뷔 4개월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어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올 워너원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다음달 19일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