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강희의 '진짜' 경찰 도전기가 시작된다.
특히 유설옥은 사건 참여를 막는 형사 하완승(권상우 분)에게 "10년 동안 경찰이 꿈이었다"며 수사에 꼭 한 번 참여할 수 있도록 부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에게 "그러니까 경찰의 꿈은 잘 간직하시라"고 들을 만큼 진짜 경찰이 되는 일은 쉽지 않아 보였다.
그랬던 그녀가 시즌2에서는 마침내 달라진다. 보기만 해도 두꺼운 서적부터 형광펜에 담요까지 만발의 준비 완료 후, 본격적으로 경찰시험 공부에 나선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열심히 밑줄까지 그어가며 집중하는 현장은 비장한 각오마저 느껴진다.
한편, 궁금증 200% 유설옥의 좌충우돌 경찰 도전기가 펼쳐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다음 주 28일(수) 밤 10시,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