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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위키미키가 '먹방의 신' 밴쯔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위키미키 멤버들은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를 만나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밴쯔가 평소 식사량을 묻자 멤버 루아는 "자장면은 곱빼기 두 그릇 정도 먹는다"고 답했고, 이에 다른 멤버들이 "말도 안 된다"며 반박하자 루아는 "지금은 다이어트를 해서 위가 줄었다. 그래도 곱빼기 한 그릇 정도는 먹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채소를 먼저 먹는 것이 좋다는 밴쯔의 조언에 도연은 "그렇다면 샐러리 ASMR(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자율감각 쾌락반응)을 들려 드리겠다"며 '겟 잇 뷰티 2018' MC다운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지난 1일 총 60부작 대장정의 포문을 연 웹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는 멤버들의 일상과 무대 위에선 볼 수 없는 숨은 매력들을 담아내고 있다. 매일 페이스북, 네이버TV, V LIVE,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모해 MOHAE'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월~금요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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