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장윤주가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주변에서 모델을 제안할 정도로 큰 키를 가진 정 양은 TV 모델 경연 프로그램에서 자신감 넘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며 꿈을 키웠다고 한다. 이런 정 양의 사연은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장윤주에게 전달되었고 이번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만남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메이크어위시(Make-A-Wish®)의 한국 지부로 2002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3,8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