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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 '열혈 형사 권상우의 으르렁 케미가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경찰서 복도에서 벌어진 리얼한 멱살잡이 현장이 강렬한 인상을 전하고 있다. 서동서 마약견으로 불리던 열혈 형사 하완승의 명성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가운데 그가 새 동료들과 어떤 연유로 대립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터.
특히 강력1팀장 계성우(오민석 분)와 같은 팀 소속 경사 육승화(홍기준 분)와의 관계도 하완승의 중진서 적응기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완승의 경찰대 동기지만 현재는 상사인 계 팀장은 물론 육 경사 역시 그에게 감정이 좋지는 않다고.
이처럼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지고 본격적으로 사건에 집중하는 추리퀸 유설옥(최강희 분)과 새로운 변화와 함께 돌아오는 열혈 형사 하완승의 유쾌한 추리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제(21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 시즌1 몰아보기 특별판' 1부에 이어 오늘(22일) 밤 9시 50분에는 2부가 방송된다. 연이틀 간 시즌1 복습 이후 다음 주 28일(수) 밤 10시에는 '추리의 여왕 시즌2' 1회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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