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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22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20여 년의 공백기를 깨고 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카메라 앞에 선 '꼬마신랑' 김정훈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정훈은 '진짜 진짜'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하이틴 영화의 양대 산맥이었던 배우 이덕화와 만남의 자리를 가진다. 김정훈과 이덕화는 서로를 '나이 많은 후배', '정훈 옹~'이라고 부르며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
이덕화는 "당시 김정훈이 '김지미', '문희' 등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연기했었기 때문에 늘 부러워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이어 김정훈은 "만 4살에 데뷔해 이덕화의 아버지와도 함께 연기했었다"고 이야기하자 이덕화는 깜짝 놀란다.
꼬마신랑을 넘어 제 3의 전성기를 꿈꾸는 배우 김정훈의 이야기는 오는 22일(목) 밤 10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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