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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승연의 뷰티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3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올해로 데뷔 12년 차가 된 그녀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차분하면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특히 윤기 있는 피부와 차분하게 물든 코럴빛 레드 컬러 입술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또렷한 눈매와 매력적인 표정은 부드러운 감성을 불러 일으켰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스쿠버 다이빙뿐만 아니라 개인 PT도 받고 수영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운동은 꾸준히 지치지 않고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또 요즘 신경 쓰는 건 이너뷰티예요. 좋은 음식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 같은 영양제도 챙겨 먹고 있죠."라고 말했다.
실제로 들고 다니는 뷰티 파우치에 대해 질문하자 "입술에 바르면 생기 있는 안색을 만들어주는 립 컬러와 은은한 재스민 향이 번지는 향수 정도를 휴대해요."라며 그녀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끝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분들을 만나고 싶고, 일본에서의 앨범 활동과 사진집 촬영도 열심히 매진 할 생각이에요."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