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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의 딸, 이유비의 동생"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선 "초반에는 안 좋은 말들이 많아 부담스러웠다. 날 욕하는 건 상관없지만 가족에게 피해가 가는 게 싫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굉장히 자랑스럽다. 이렇게 같은 일을 하는 세 모녀가 대한민국 연예계에는 거의 없으니 큰 메리트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언니 이유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언니와 같이 하고 싶은 게 많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자매 화보도 찍어보고 싶고,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처럼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찍어보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앳스타일 3월 호에서는 싱그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다인 화보와 함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