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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열혈 형사 권상우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중진경찰서 고군분투기가 시작된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사진 속 하완승(권상우 분)은 양손에 사다리와 현수막을 들고 믿음직스럽게 경찰서를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초소 위에 올라 직접 현수막을 달고 있는 모습이 단숨에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고.
이에 극 중 강력범죄계의 핫 플레이스라는 중진경찰서로 옮겨 온 그가 경찰서 현수막까지 달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에이스 형사답게 중진서의 업무 하나부터 열까지 마스터하는 것인지, 또는 본격적인 하완승 수난시대가 펼쳐질 것인지 드라마에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한편, 내일(21일) 밤 11시와 목요일(22일) 밤 9시 50분, 연이틀 간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1 몰아보기 특별판'을 통해 한 주 먼저 추리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으며 28일(수) 밤 10시에는 대망의 시즌2 첫 방송으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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