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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치타(Cheetah)의 데뷔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은 8번 트랙에 수록된 'I'll Be There'로, 치타의 트레이드마크인 독보적 카리스마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외에도 싱글로 먼저 선공개했던 'Not Today', 'Blurred Lines(Feat. 한해)', '비틀비틀'을 비롯해 'PS', '서울촌놈들(Feat. 마이노스)', 'Bend Over', 'Good Times', 'Lip Service(Feat. 쿤타)', 'Like A Fool', 'Day Dream', 'Happening', 'Hurt Me', '9:30(아홉시 반)', 'Earrings', 'Slow Down', 'Prime Time'까지 치타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8개의 트랙들이 풍성하게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치타는 자신의 첫 정규앨범을 위해 어느 앨범보다 공들여 곡 작업에 몰두해왔다"며 "특히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앨범 전반적인 제작까지 진두지휘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치타의 음악적 역량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치타의 첫 번째 정규앨범 '28 IDENTITY'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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