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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사극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김석윤 감독, 청년필름 제작)이 이틀 연속 역주행에 성공하며 설 연휴 강자임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 설 연휴 극장가에는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던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와, 국내 신작인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 '흥부'(조근현 감독) 등이 등판해 예년보다 스크린 경쟁이 심했지만 '조선명탐정3'는 '설 연휴 최강자'라는 타이틀답게 설날이었던 지난 16일부터 역주행에 성공, 2위에 머물며 '블랙 팬서'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6일 23만명, 17일 28만명을 동원한 '조선명탐정3'는 설 연휴 알짜배기 흥행작으로 떠오르며 오늘(18일) 200만 돌파를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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