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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중국 생활에 외로움을 토로했다.
바이선전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김연경은 이날도 에이스의 면모를 뽐내며 활약했다. 1점만 내면 승리하는 상황에서 김연경의 스파이크가 터지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결국 김연경은 MVP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경기를 마치고 홀로 조용한 집에 들어온 김연경은 "시끌벅적한 경기장에 있다가 조용한 집에 오면 허무하다고 해야하나? 외국인 용병은 저 혼자이고... 아무래도 중국에 와서 더 외롭다는 생각이 들긴 하다"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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